기사입력 2006-01-26 오전 10:01:04

　지난해 말 폭설로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 3곳에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의숙)가 온정의 손길을 보냈다.

　간협은 폭설피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 중 피해가 극심한 광주광역시와 전라북도, 전라남도에 성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전남간호사회에 300만원, 전북간호사회에 200만원, 광주시간호사회에 100만원을 지원했다.

　이들 3개 간호사회에서는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지원금을 전달할 계획이며, 광주시간호사회는 1월 16일 광주광역시청에 성금을 전했다.

　부산시간호사회(회장 송영선)에서도 뜻을 같이해 이들 3개 간호사회에 총 100만원의 성금을 나눠 지원했다.

김현정 기자 hjkim@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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