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3-12-26 오전 10:00:52

　가톨릭중앙의료원이 학교와 병원의 각 부서들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한 2003년 정기업무 감사 결과 최우수부서에 간호대학 호스피스교육연구소(소장․유숙자), 강남성모병원 간호부(부장․한성숙)가 선정됐다.

　의료원측은 이번 감사에서 최우수부서와 우수부서 각 3개 부서씩을 선정, 포상했다고 밝혔다. 최우수부서에는 상금 200만원이 수여됐다.

　간호대학 호스피스교육연구소는 부서 팀워크가 뛰어나고 구성원들의 자부심과 성실도가 높아 적은 인원으로도 분명한 성과를 거두는 것으로 인정받았다. 강남성모병원 간호부는 간호부의 사업이 병동에까지 확산 시행되는 등 연계성이 강해 궁극적으로 병원에 기여하는 바가 컸던 것이 긍정적 평가를 이끌어냈다.

박미경 기자 mkpark@nursenews.co.kr

박미경  mkpark@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