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4-02-12 오전 08:48:09

대구지역에 소재한 대학병원 진료의뢰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들이 근무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한데 뭉쳤다. 대구가톨릭대병원, 경북대병원, 계명대동산병원, 영남대병원 진료의뢰센터 간호사들이 지난 5일 모임을 가진 것.

　이날 영남대병원 진료의뢰센터 간호사들은 지난해부터 의뢰환자가 병원을 방문하는 당일, 협력병원과 이메일 회신을 하고 있는 것을 소개했으며, 경북대병원 간호사들은 통합검사 예약업무를, 계명대동산병원과 대구가톨릭대병원 간호사들은 각각 서비스팀 업무를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이밖에도 이날 모인 간호사들은 회송 소견서 첨부의 효율적인 방법에 대해 서로 의견을 교환하고 정보교류를 위해 앞으로 매 분기마다 모임을 갖기로 했다.

백찬기 기자 ckbaik@nurs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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