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5-10-06 오전 09:02:07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간호부(부장 신경주)는 최근 `간호부 유니폼 패션쇼'를 개최했다.

　이날 패션쇼에서는 기능성과 다양한 디자인을 고려해 제작된 유니폼 36점을 간호사들이 직접 입고 선보였다.

　특히 조선시대 의녀복부터 현재 각 병원에서 입고 있는 간호사 유니폼까지 시대에 따른 간호복 변천사를 보여주는 44개의 미니 유니폼 모형도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신경주 간호부장은 "간호복은 이제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으로 거듭나면서 간호전문직 이미지를 표현하고 서비스 마인드를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hjkim@koreanurse.or.kr

김현정  hj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