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5-10-06 오전 10:57:09

　병원간호사회 대전지회(회장 심희숙)는 회원들의 건강과 화합을 위해 대전시가 주관하는 마라톤대회에 참여했다.

　이날 마라톤에 참석한 140여명의 간호사들은 `건강코스 5km'를 대전 시민과 더불어 달리며 체력단련과 함께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간호사들은 `시민의 건강지킴이'라는 글귀가 새겨진 홍보물을 달고 뛰어 간호사들이 항상 지역주민과 함께하고 있음을 알렸다. 참가한 간호사들은 "시민들과 함께 달리고 어울리면서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고 입을 모았다.

　심희숙 회장은 "마라톤을 통해 회원들 간에 친목을 도모하고 대전시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간호사회로 거듭나는 계기를 만들고자 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기회를 자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주선영 기자 syju@koreanurse.or.kr

주선영  syju@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