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5-11-17 오전 11:18:01

강릉아산병원 간호부(부장 주명순)는 11월 3일 병원 대강당에서 `개원 9주년 기념 간호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학술대회에서는 최경숙 중앙대 간호학과 교수의 `임상간호연구' 특강이 진행됐으며 최우수상인 `소아환자의 체온 측정시 액와체온, 고막체온, 이마체온의 비교(유재옥 간호사)' 와 우수상인 `두경부 마사지가 중환자실 환자의 불안정수면에 미치는 영향(김재희 간호사)'을 비롯해 장려상 2편의 임상논문에 대한 시상식도 이어졌다. 이와 함께 간호부는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14편의 논문 포스터를 병원 1층 갤러리에 전시해 주목받았다.

주명순 간호부장은 “간호사들의 전문성 향상과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임상간호연구를 활성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hjkim@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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