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5-12-29 오전 09:02:41

　전남대병원 간호부(부장 최영자)가 2005년도 한 해 동안 실시해온 업무 및 서비스 개선 사례보고회를 12월 19일 병원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올해 21개 간호단위에서 달성한 63개의 업무개선 성과사례 중 14개 간호단위의 개선사례 26건이 발표됐다.

　최우수상은 신경외과중환자실의 `suction connecter의 감염관리'와 `오리엔테이션 지침서 제작'이, 우수상은 신생아중환자실의 `로드맵을 이용한 신생아중환자실 실무지침서 개발'과 비뇨기과병동의 `소아환아 낙상방지용 side rail cover 제작'이 각각 차지했다. 간호부는 개선사례 보고책자도 만들어 배부했다.

　최영자 간호부장은 “이번에 발표된 업무개선 성과는 변화를 원하는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고 간호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hjkim@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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