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6-02-08 오후 15:31:20

서울위생병원 간호부(부장 한영자)는 최근 총회를 개최해 2006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모범부서를 표창했다.

간호부는 올해 `따뜻한 가슴으로 간호하여 고객을 감동시키자'를 표어로 내걸고 240명 간호사 전원이 고객만족을 위해 더욱 노력하기로 했다. 또 각종 교육사업 운영, 업무 효율화를 위한 지침서 발간, 간호등급 상향, 호스피스 병동 오픈 등에 힘쓰기로 했다.

한영자 간호부장은 “모든 간호부 직원들이 항상 믿고 따라와줘서 너무 고맙다”면서 “올해에도 합심해 신속, 친절, 정확한 간호서비스를 환자에게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총회에 이어 내과병동, 인공신장실, 산후관리센터 등 모범부서에 표창과 상품이 수여됐다.

주선영 기자 syju@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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