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6-05-11 오전 10:20:11

　동국대학교병원+한방병원(원장 이석현, 간호부장 곽월희)은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는 봉축법회를 5월 2일 대강당에서 열었다.

　법회에서는 충북 충주 석종사 금봉선원장인 혜국 큰스님을 모시고 법문을 듣는 시간이 마련됐으며, 관불식(부처님을 목욕시키는 의식)도 진행됐다. 간호사들은 환자와 방문객들에게 기념꽃을 달아 주고, 틈틈이 만들어온 봉축 연등을 공양하며 환우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또한 병원 불자회(연우회)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1일 가족되기' 등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주선영 기자 syju@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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