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6-07-13 오전 09:34:42

　전남대병원 감염관리실(팀장.김광숙)이 병원감염 예방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직원들의 참여 의식을 높이기 위해 감염관리주간 행사를 가졌다. 병원 감염관리주간인 6월 15～21일 `손 씻기' 주제로 행사가 열렸으며, 공모를 통해 선정한 표어, 포스터, `감염관리' 사행시가 전시됐다.(사진)

　이 작품들 중 각 부문별로 최우수작 1편, 우수작 2편을 뽑아 시상했으며 `손 씻기 왕'과 `드레싱 왕', `위생관리 왕'을 선정했다. `병원감염과 전파양식에 따른 감염관리' 주제강연과 감염관리 최우수부서 및 병동 감염관리 사례 발표 등의 행사도 이어졌다.

　김광숙 팀장은 “포스터와 사행시 등을 관람하면서 의사와 간호사들은 물론 환자들까지 손 씻기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hjkim@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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