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6-09-28 오전 09:17:10

　국립의료원 간호지원실(실장.고경희)이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고객감동 워크숍을 `서비스 레벨업을 위한 프라이드 킬러 해결과정'을 주제로 최근 3차례에 걸쳐 실시했다.

　병동간호사들은 업무에 대한 자긍심을 키웠으며, `A(Acknowledge : 인정)-C(Circumstance : 상황)-T(Tell : 말하기)'를 사용해 거절해야 할 상황에서 고객의 감정을 상하지 않게 하면서 효과적으로 `NO' 라고 말하는 방법 등을 익힌 후 역할극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외래간호사들은 고객과의 접점에서 효과적인 응대법을 익히고 역할극을 했다. 상반기 동안 병동 및 외래 친절교육팀이 모니터링 한 결과와 하반기 활동계획도 발표됐다.

　고경희 간호지원실장은 “고객 불만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간호사들 스스로 해답을 제시해본 시간이었으며, 협동심과 동료애가 한층 두터워졌다”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hjkim@koreanurse.or.kr

김현정  hjkim@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