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6-10-26 오전 10:20:23

영동세브란스병원 간호국(국장.이계숙) 복지간호사회는 10월 17일 입원실과 외래 등지에서 1004Day 행사를 열었다.

　참여한 간호사들은 입원환자 및 보호자들을 위해 목욕, 샴푸, 손발톱 정리, 혈당.혈압 측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외래이용객들에게는 간호상담(척추.당뇨.심장질환 교육)과 수납대행, 약처방 발행 도우미, 병원이용안내 서비스를 제공했다.

　간호사들은 “나눔의 기쁨을 통해 환자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계숙 간호국장은 “내원객과 환자, 보호자들을 위해 베푸는 간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유정 기자 yjlee@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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