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6-10-26 오전 10:20:49

　이대동대문병원 간호부(부장.김신희)가 1004Day를 맞아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벌여 환자와 보호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간호사들은 10월 4일 병원 로비에서 내원객 대상 건강상담 및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사랑나누기 바자회, 헌혈캠페인, 간호봉사활동 사진전시회 등도 함께 열었다.

　사랑나누기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가운데 일부는 환자들의 편의를 돕는 의료용품을 구입하는데 쓰였고, 나머지 금액은 병원에 입원중인 환자들에게 전달됐다.

　김신희 간호부장은 “일년 내내 1004Day를 보내는 마음가짐으로 항상 환자를 최우선으로 배려하는데 간호사들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유정 기자 yjlee@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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