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6-10-26 오전 10:22:45

　전북대병원 간호부(부장.최덕자)가 제2회 1004 Day를 맞아 환자와 보호자 및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최덕자 간호부장 등 40여명의 간호사들은 10월 4일 병원 로비에서 설명간호사로 참여해 환자와 보호자, 직원들을 대상으로 건강상담을 해주며 찾아가는 간호서비스를 제공했다. 혈압 및 혈당, 비만도를 측정했으며 금연과 당뇨에 관한 포스터도 전시했다.

　또 전주시내 독거노인 10여명을 직접 목욕탕으로 모시고 가 목욕과 손발톱 깎아주기, 안마 등을 실시했다. 겨울을 대비해 월동비와 내의도 전달했다.

　최덕자 간호부장은 “원내외 고객들을 대상으로 건강지킴이 간호사로서 참간호 정신을 실천한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hjkim@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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