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6-10-26 오전 10:23:18

　한동대 선린병원 나이팅게일회가 1004Day를 기념하는 봉사활동을 10월 11일 펼쳐 내원객과 입원환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천사복장으로 분장한 간호사들은 소아과병동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줬고, 간호사 합창단이 병실을 순회하며 `천사들의 합창' 공연을 선보였다. 내원객들을 위한 무료 건강상담과 중증질환자들을 위한 머리 감겨주기와 목욕서비스도 펼쳤다.

　오은희 나이팅게일회장은 “1004Day 행사를 계기로 환자들과 소외된 이웃들을 가족처럼 돌보고 섬기는 천사들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유정 기자 yjlee@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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