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6-11-16 오전 09:15:42

　관동대 명지병원 간호부(부장.황경자)가 1004Day를 맞아 환자와 보호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간호사들은 병원과 경기도 고양시 화정역에 건강부스를 마련해 주민 600여명의 혈압과 혈당을 무료로 체크해주고 건강상담을 실시했다. 소아과 병동에서는 간호사들이 과일 캐릭터 인형으로 분장하고 환아들과 노래와 율동을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황경자 간호부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건강지킴이로서의 간호사 이미지를 심어준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주선영 기자 syju@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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