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6-11-23 오전 09:09:17

　전북대병원 간호부(부장.최덕자)가 한 해 동안의 QI활동을 정리하면서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간호부는 `QI활동 사례발표회'를 10월 25일 병원 모악홀에서 개최했다. 각 병동에서 진행해 온 QI활동 26편이 소개됐다.

　대상은 `중증환자의 기본간호수행률을 높이자(33병동)'가, 금상은 `관상동맥조영술 환자의 시청각 자료와 소책자 제작 및 활용(43병동)'이 수상했다. 은상과 장려상, 우수포스터상 등도 선정했다.

　최덕자 간호부장은 “질 향상을 끊임없이 요구하는 보건의료환경 속에서 QI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그동안 간호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고, 향상된 결과가 나타나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hjkim@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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