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1-11 오전 09:22:11

　백제종합병원(원장.이재성, 간호부장.류승렬)은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에 참가해 쌀 120가마니를 기증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중앙회 논산시지회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12월 26일 개최했으며, 백제종합병원은 바자회 수익금으로 구입한 쌀을 전달했다. 기증된 쌀은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정에 전달됐다.

　류승렬 간호부장은 “병원에서는 매년 바자회를 열어 얻은 수익금으로 독거노인 나들이 행사 개최, 소년소녀 가장을 위한 장학금 지원 등의 활동을 해오고 있다”면서 “간호사들의 작은 사랑과 관심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주선영 기자 syju@koreanurse.or.kr

주선영  syju@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