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2-07 오전 09:22:31

　국립암센터 간호과(과장.유한진)는 2007년 수간호사 워크숍을 1월 26～27일 양평 한화리조트에서 가졌다.

　`신세대 간호사 이해하기'를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신세대 간호사들과 눈높이를 맞추기 위한 수간호사들의 인식 및 자세 변화의 필요성과 대화방법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간호에서의 리더십과 사람에 대한 이해, 정보와 리더십, 리더의 나이 듦, 섬김 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유한진 간호과장은 “사회와 의료 환경이 급변하면서 연령대별로 간호사들 간의 문화와 정서에도 많은 차이가 생겨나고 있다”면서 “수간호사들이 신세대 간호사들을 이해하고 배려하면서 서로 조화를 이뤄나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교육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