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2-28 오전 08:26:41

　한양대병원 간호부(부장.전성숙)는 제6회 임상간호 연구논문 발표회를 2월 15일 한양대 HIT공학관에서 개최했다. 간호사들이 지난해 연구한 총 8편의 임상논문이 발표됐으며, 각각의 논문에는 한양대 간호학과 교수들이 지도교수로 참여했다.

　심사결과 `보호격리술 방법이 무균실 입원 환자의 병원감염에 미치는 영향'(안지원 간호사 외 5인)이 1등으로 뽑혔다. 2등에는 `고위험 임부의 입원 중 부정적 경험의 요인과 지식 및 요구에 관한 연구'(곽희숙 간호사 외 7인)가, 3등에는 `혈액투석환자의 신체상과 우울 및 성생활 만족도와의 관계연구'(안혜옥 간호사 외 13인)가 선정됐다.

　전성숙 간호부장은 “간호의 질 향상을 위해 임상연구논문 발표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면서 “연구를 통해 입증된 간호중재가 임상간호현장에 활용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선영기자  syju@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