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6-03-30 오전 10:17:24

　대한간호협회는 새 집행진이 구성된 후 첫 번째 정기 이사회를 3월 28일 협회 회의실에서 열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지난 2～3월 진행된 간호협회 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았으며, 8개 상임위원회 위원장과 위원을 확정했다.

　상임위원회별 위원장은 다음과 같다.

　△운영위원장 = 김조자 회장(연대 간호대학 교수) △정책위원장 = 이애주 제1부회장(가천의대길병원 간호부장) △법 윤리위원장 = 신경림 제2부회장(이대 간호과학대학장) △교육위원장 = 이광자 이사(이대 간호과학대학 교수) △재정위원장 = 이상미 이사(연대 세브란스병원 간호부원장) △출판위원장 = 김귀분 이사(경희대 간호과학대학 교수) △홍보위원장 = 곽월희 이사(동국대병원+한방병원 간호부장) △복지위원장 = 유성자 이사(간협 대의원총회 전 의장).

　이중 재정위원장은 2월 23일 열린 대표자회의에서 정해졌으며, 서기는 박광옥 이사(서울아산병원 간호본부장), 부서기는 조갑출 이사(적십자간호대학 교수)가 맡았다.

　김조자 간호협회장은 이날 “새 임원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하면서 간호협회와 회원들을 위해 봉사하는 자세로 최선을 다하자”면서 “간호사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열심히 후회 없이 일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앞으로 정기 이사회는 매월 넷째주 화요일 오후 3시에 개최키로 했다.

정규숙 기자 kschung@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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