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4-25 오전 08:52:30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병원장·유영철, 간호본부장·김혜숙)이 제1회 QI경진대회를 3월 29일 개최했다. 고객중심의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열심히 QI 활동을 펼친 직원에 대해 포상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속적인 질 향상 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진대회에는 24개 팀이 참여해 QI 활동사례와 성과를 발표했다. 1등인 NEO으뜸상은 `외과 수술환자를 위한 CP(표준진료지침) 개발'을 발표한 외과외래·병동팀이 수상했다.

　NEO버금상은 `간호진술문 SET 구성을 통한 간호기록 업무 개선'(간호정보위원회) `퇴원예고제 활성화'(7B병동)가 차지했다. NEO딸림상은 `수술실 소독방포기준 확립'(수술실)과 `마취과의 척추마취 수술환자에서의 가온기 사용에 따른 저체온 감소활동'(회복실)에 돌아갔다.

　동서신의학병원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지속적인 QI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매년 QI 프로젝트를 공모하고, 지정과제를 선정해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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