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5-23 오전 09:01:52

　전북대병원 간호부(부장 최덕자)는 올해를 `고객섬김간호의 해'로 정하고, 고객을 존중하는 간호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한 실천선언문 선포식을 최근 가졌다.

　간호사들은 “고객의 소리를 마음으로 듣겠습니다, 고객이 만족하는 간호를 제공하겠습니다, 신속 정확하게 간호를 제공하겠습니다, 고객의 권리를 최대한 보호하겠습니다 ”라고 다짐하면서 고객을 존중하는 간호서비스를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간호부는 외래접점, 입원접점, 퇴원접점, 내부고객접점으로 나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외래환자를 위한 플러스 친절서비스 제공, 입원환자를 위한 간호단위별 설명교실 운영, 퇴원환자 추후관리를 위한 전화서비스 제공, 간호사들 간의 칭찬문화 정착 등에 힘쓸 계획이다.

　최덕자 간호부장은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섬기는 간호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만족하는 병원을 만드는 데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정규숙기자  kschung@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