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5-30 오전 08:57:52

　화순전남대병원 간호부(부장 안순희)가 개원 3주년을 기념하는 `제1회 간호학술논문 발표회'를 5월 16일 병원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전화를 이용한 지지간호가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여성암 환자의 자가간호 수행과 삶의 질에 미치는 효과' `조혈모세포 이식 대상자의 삶의 질과 성기능에 관한 연구' `계획적인 프로토콜을 이용한 통증관리' 등 간호사들의 연구논문 6편이 발표됐다.

　안순희 간호부장은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수준 높은 간호, 전문성을 갖춘 간호를 제공하기 위해 간호사들의 연구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등 자기개발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연구결과를 간호현장에 접목시키고 근거중심의 간호를 실천하는 데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유정기자  yjlee@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