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7-11 오전 09:16:34

　계명대 동산의료원 간호처(처장 박정숙)는 섬김간호 선서식을 `우리의 미소 고객의 행복, 우리의 섬김 고객의 회복' 주제로 6월 27일 계명대 의대 강당에서 열고 환자와 보호자를 비롯한 고객들에게 `섬김간호'를 실천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섬김간호 선서식에는 간호사와 행정직원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 섬김간호 실천을 위해 고객별 맞춤형 간호를 실시할 것을 다짐했으며, 부서별로 친절위원을 위촉했다.

　요일별 섬김간호 컨셉도 정했다. 월요일 - 먼저 인사하기, 화요일 - 항상 미소 짓기, 수요일 - 정성껏 설명하기, 목요일 - 서로 칭찬하기, 금요일 - 진심으로 기도하기를 목표로 활동할 계획이다.

　박정숙 간호처장은 “친절과 섬김은 가장 기본적인 간호술이자 행복을 가져다주는 촉매제”라면서 “서로 칭찬하고 격려하는 친절문화를 간호부서 뿐만 아니라 의료원 전체로 확산시킬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유정  news@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