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의료기관
강남성모병원 간호사 인턴십 운영
기사입력 2007-07-25 오전 08:40:50

가톨릭대 강남성모병원 간호부(부장 유인자)가 우수 간호인력 확보 차원에서 내년 졸업을 앞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간호사 인턴십 과정을 7월 2~13일 실시했다.
전국에서 지원한 500여명 중 엄격한 면접을 거쳐 선발된 72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간호부 오리엔테이션과 이론교육을 받은 뒤 희망하는 간호단위에 배치돼 2주간 실습을 했다. 인턴십을 마친 학생들이 졸업 후 지원할 경우 가산점이 부여된다.
유인자 간호부장은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입사 후 업무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인턴십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교육생들이 매우 만족해하며 우리 병원에서 일하고 싶다는 열정을 보여줘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