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10-10 오전 10:37:50

　강릉아산병원 간호부(부장 주명순)가 `대인관계 및 커뮤니케이션' 주제 간호사 직무교육을 9월 7~8일 경포대현대호텔에서 실시했다.

　이날 주제강연을 한 이광자 교수(이대 건강과학대학 간호과학부)는 “의료현장에서 의료기술의 전문성과 함께 커뮤니케이션 기술의 전문성이 함께 요구되는 시대가 됐다”며 효율적인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주명순 간호부장은 “바람직한 대인관계 능력은 간호의 질 향상과 간호사 직무만족으로 이어진다”며 “간호사들이 대인관계를 원활히 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을 많이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