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11-07 오전 09:36:54

　산재의료관리원(이사장 심일선)은 `교류분석 이해를 통한 수간호사 리더십 함양' 주제 수간호사 워크숍을 10월 8~10일, 15~17일 두 차례에 걸쳐 경기케어센터에서 개최했다.

　`교류분석'이란 자신과 타인의 성격을 이해하고 관계를 깊게 함으로써 인간의 긍정적인 변화를 함께 도모한다는 이론이다.

　산재의료관리원 본부 및 소속기관 수간호사 8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워크숍에서는 `병원경영 동향과 21세기 인재상' `교류분석-더불어 성공하기' `근로기준법' `FUN 리더십'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가 진행됐다.

　심일선 이사장은 “병원이 변화하는 의료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고객접점 현장을 책임지고 있는 수간호사의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이 리더로서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