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3-18 오후 15:49:50

　강릉아산병원 간호부(부장 주명순)는 `신입간호사 예비교육'을 2월 11일부터 2주간 병원 대강당에서 실시해 53명의 신입간호사들이 새로운 병원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왔다.

　예비교육에서는 간호부 소개, 간호윤리 및 간호사로서의 기본자세, 간호실무교육 등의 내용이 다뤄졌다. 간호실무교육에서는 기본간호, 투약실무, 중재적 시술 및 특수검사 간호, 감염관리, 심폐소생술, 무균술, 간호안전관리, 간호기록, 기본간호실습 등 총 28개 이론강의와 실습교육이 체계적으로 이뤄졌다. 교육 마지막 일정으로 사회복지시설 `늘 사랑의 집'을 방문해 봉사활동도 했다.

　주명순 간호부장은 “구체적 목표를 세우고, 첫 마음을 잊지 않고 실천하면 반드시 성공한다”면서 “간호현장에 첫 발을 뗀 53명의 간호사들 모두가 성공하는 전문직 간호사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경원기자  kw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