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3-26 오전 10:05:10

　국립암센터 간호과(과장 유한진)는 `성공하는 삶' 주제로 `2008 수간호사 워크숍'을 동양인재개발원에서 개최했다.

　유한진 간호과장을 비롯해 수간호사 24명이 참석해 국립암센터 간호과의 미래 발전전략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강현 국립암센터 병원장이 참석해 간호사들을 격려했다.

　워크숍에서는 자기로부터의 혁명과정(박영식 한국조직개발협회 위원장), 직장인으로서의 성공하는 삶(박노례 인제대 보건대학원 석좌교수)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스트레칭과 명상 시간에 이어 `10년 후의 모습'을 주제로 토의하며 국립암센터의 간호 비전을 공유하고 조직의 혁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유한진 간호과장은 “어디를 보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지며 그에 따라 자신도 모르게 변화가 일어난다”면서 “간호관리자들이 자기성찰을 통해 자신과 조직을 변화시키며 성공한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