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5-21 오전 09:43:17

　단국대병원 간호부(부장 최주순)는 어린이 환자들을 위로하는 행사를 5월 6일 열었다. 간호부는 매년 어린이날을 맞아 행사를 열고 있으며, 올해 7회를 맞이했다.

　간호사들은 병원 로비에서 환아들에게 페이스페인팅을 해주고, 선물을 전달했다. 요술풍선과 마술 공연이 열렸으며, 솜사탕 만들어보기 등의 이벤트가 진행됐다.

　또 간호사들이 직접 병실을 방문해 입원 환아들에게 인형, 탱탱볼 등 선물을 나눠줬다.
　최주순 간호부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아이들이 간호사들을 더 친밀하게 느끼고, 투병의지도 다질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경원기자  kw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