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11-05 오전 10:23:50

　가톨릭대 강남성모병원 간호부(간호국장·유인자)는 제7차 장기이식 전문 간호교육과정을 10월 6~10일 가톨릭대 간호대학에서 실시했다.

　간호사 22명이 총 36시간에 걸쳐 장기이식에 대한 전반적 이해, 신장·간·심장·각막 이식에 대한 해부·생리, 각 장기별 이식 전·후 관리, 면역억제와 감염관리 등에 대한 심화교육을 받았다.

　교육에 참가한 간호사들은 “임상과 이론을 아우른 체계적인 강의와 다양한 증례를 통해 기존 지식을 정리하고 최신치료 경향을 접한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유인자 간호국장은 “장기이식에 대한 간호수준을 한 차원 높이고, 간호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경원기자  kw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