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12-30 오전 08:28:11

　동아대의료원 간호부(부장·이정숙)는 지난 12월 19일 개최한 환우 위안의 밤 행사에서 새해를 맞는 간호사들의 각오와 다짐을 밝혔다.

　간호부가 이날 발표한 `우리들의 다짐'에는 지식을 끊임없이 배우고 익힘으로써 당당하고 신뢰받는 간호부, 환자를 가족처럼 사랑으로 대하는 간호부, 정확하고 따뜻한 설명과 미소를 잃지 않는 친절한 간호부가 되겠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간호사들은 행사에 참석한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 등 300여명 앞에서 각오를 밝히고, 합창과 댄스 등 공연을 선보였다. 환자들의 장기자랑도 진행됐다.

이유정기자  yjlee@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