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1-07 오전 11:18:43

　동산의료원 간호처(처장·박정숙)는 `천사와 함께 하는 환우 위안의 밤' 행사를 지난 12월 18일 병원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간호사와 의사들이 함께 음악회를 열어 병마로 지친 환자들을 격려했다. 밴드연주와 수화공연, 현대무용 등을 선보였다. 간호대학생들로 구성된 흰빛중창단의 공연과 환우들의 악기 연주가 진행됐다.

　박정숙 간호처장은 “간호사와 의사들이 마음을 모아 환자들의 쾌유와 건강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면서 “새해에도 고객감동 서비스를 통해 참간호 실천에 앞장서는 간호처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유정기자  yjlee@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