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4-13 오후 16:42:34

안산중앙병원(원장ㆍ임호영, 간호팀장ㆍ홍애란)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 곳곳에서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병원은 제44회 경기도 기능경기대회에 간호사와 구급차량을 배치해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대회는 4월 8～13일까지 안산공고에서 개최됐다.

제14회 스리랑카 설 축제를 맞이해 ‘외국인근로자와 함께하는 무료진료’를 4월 12일 실시했다. 김기영 외과 과장을 비롯한 간호팀, 진단검사의학팀, 영상의학팀, 약제팀 등 전 분야 직원들이 참여해 질병예방을 위한 교육과 기초검진을 제공했다.

광주, 구미, 부산, 의정부, 대전 등에서 5천여명의 스리랑카 근로자들이 참석했다. 축제는 스리랑카 독립협회가 주최하고, 안산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와 안산이주민센터 등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병원은 ‘2009년도 안산튤립축제’에서 척추질환 및 만성질환을 측정할 수 있는 건강체험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축제는 안산시가 주최하며, 4월 18일부터 40일간 진행된다.

김보배기자  bbkim@kore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