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11-11 오전 09:14:25

　전남대병원과 화순전남대병원 간호사들의 모임인 백의회(회장·최영자 전남대병원 간호부장)가 제10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봉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백의회는 1956년 결성됐다. 사회복지시설, 의료혜택을 받기 어려운 농어촌 등을 찾아 정기적으로 간호봉사활동을 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최영자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간호의 참모습을 널리 알리는 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유정기자  yjlee@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