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1-04 오전 11:35:33

더조은병원 간호과(과장·김영숙)는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을 12월 19일 서울 강남구 수정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도은식 대표원장을 비롯해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했다. 수정마을 40가구에 각각 50장의 연탄을 배달했으며, 마을에 2000여장의 연탄을 기증했다.

김영숙 간호과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사랑이 필요한 불우이웃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면서 “간호정신을 바탕으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더조은병원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90병상 규모의 척추관절전문병원이다.

김보배기자  bb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