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9-07 오후 16:28:51

　부산대병원 간호부(부장·이혜경)는 신입 수간호사들을 대상으로 `간호단위 현장에서의 역량 및 조직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8월 23일 개최했다. 수간호사 1∼2년 차들의 간호조직 관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신입 수간호사들은 병동을 관리하면서 힘들었던 점, 인력관리에 대한 경험담 등을 나눴다. 간호부 팀장들이 실무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인간관계 기술, 관리자의 역할 등에 대한 노하우를 제시했다.

　신입 수간호사들은 “중간관리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면서 위안이 됐고, 실천 가능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게 돼 유익했다”고 입을 모았다.

이경주기자  kjlee@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