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1-12 오후 16:33:31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당뇨병센터(소장·김경래)는 ‘2010 당뇨병의 날’ 행사를 ‘스마트한 당뇨병 관리’ 주제로 11월 11일 병원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당뇨병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최신치료법 등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혈당, 체지방, 당화혈색소 등 당뇨병 관련 선별검사를 측정하고 당뇨병에 대한 건강상담이 진행됐다. 웃음특강 시간도 마련됐다.
　
　조민호 내분비내과 교수는 주제강연을 통해 “최신 기술을 이용하면 보다 효율적으로 당뇨 관리가 가능하다”면서 온라인과 휴대폰 등을 이용한 유헬스케어 서비스 방법을 소개했다.
　
　김경래 내분비당뇨센터 소장은 “당뇨 초기부터 철저한 관리를 하지 않으면 합병증이 발생하고 심한 경우 생명까지 위협받게 된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많은 환자분들이 보다 건강한 삶을 영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경주기자  kjlee@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