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1-23 오후 14:46:02

　제주한라병원 간호부(부장·김정연)는 안전한 간호문화 확산을 위해 간호안전주간을 선포하고, `2010 안전간호 경진대회'를 11월 12일 개최했다.

　낙상·투약·환자확인·수혈·욕창·감염관리 등 주제별 개선활동 사례가 발표됐다. 지난 1년간의 실천결과를 포스터 및 동영상, 역할극 등으로 발표했다.

　병원 전직원이 환자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가 됐다.

　김정연 간호부장은 “환자안전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정착시켜, 안전하면서도 질 높은 간호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정미기자  jm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