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1-12 오전 09:09:26

　순천향대 구미병원 간호부(부장·윤난숙)가 `순천향과 함께하는 행복더하기' 행사를 지난 12월 한 달간 실시했다.

　신생아중환자실 보호자를 위해 아기사진 찍어 주기, 소아병동 환아들 대상 산타와 사진 찍기, 거동불편 환자 손발마사지, 페이스페인팅, 보호자들의 혈압·혈당 체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다과와 함께 게임을 즐기며 환자들과 정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간호사들이 직접 밸리댄스를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윤난숙 간호부장은 “간호사들의 손길로 희망을 전하는 간호를 제공해 환자들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경주기자  kjlee@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