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2-08 오후 18:28:33

　인하대병원 간호부(부장·조의영)는 `근거중심의 간호실무 개선' 주제 간호부 학술대회를 1월 27일 개최했다.

　간호사들이 연구한 논문 12편이 구두 및 포스터로 발표됐다. 대상으로 `집중치료실 환자의 섬망 예방을 위한 간호중재 프로그램의 개발 및 적용 효과'(박주경 외·집중치료실 교육위원회)가 선정됐다.

　조의영 간호부장은 “우리 병원 간호사의 논문이 지난해 SSCI 등재 학술지에 게재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임상연구논문의 수준이 향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박승림 인하대의료원장, 박금수 진료부원장 등이 참석해 간호사들을 격려했다. 김수현 인하대 간호학과 교수가 특강을 했다.

김보배기자  bb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