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26 오후 14:29:16

국립중앙의료원(원장·박재갑, 간호부장·정영숙)이 `운동화 출근, 생활 속 운동'의 확산 및 보급을 위해 남산 걷기대회를 4월 18일 개최했다.

간호사를 비롯한 전직원과 국민생활체육회 회원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후 6시부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국립극장 앞 해오름광장을 출발해 동국대 상록원까지 약 5km를 90여분 동안 걸었다.

홍옥기 행정간호사는 “지난해 10월부터 직원 모두 운동화를 신고 출퇴근하고 있다”며 “주변 사람들이 걷기운동의 매력을 느끼고 동참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김정미기자  jm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