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31 오후 14:35:43

서울시서북병원(원장·김한선, 간호부장·하명주)이 `건강증진병원 선포식'을 5월 26일 개최했다.
　
서북병원은 그동안 `건강증진 바람부는 병원 만들기'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주민들을 위한 건강교실, 병동별 프로젝트 등을 진행해왔다.
　
허영수 간호2과장이 건강증진병원 환경조성사업 추진경과를 보고했다. 간호사를 비롯한 직원들이 지역주민과 환자들의 건강증진에 앞장서겠다는 다짐을 하는 선서식이 이어졌다. 정영호 서울대보라매병원 교수가 `건강증진병원의 역할' 주제특강을 했다.
　
하명주 간호부장은 “건강증진사업에 간호사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민과 환자들이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미기자  jm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