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31 오후 14:37:09

용인 강남병원(원장·정영진, 간호팀장·박진아)은 개원 13주년을 기념해 `강남병원과 함께하는 건강나눔 걷기대회'를 5월 18일 개최했다.
　
당뇨병·고혈압 등의 만성질환자와 보호자, 국가유공자 및 건강에 관심 있는 시민 등 400여명이 참가해 4km 코스를 걸었다. 걷기 전후 혈당·혈압 검사와 폐활량 검사, 치매·우울증 검사 등을 실시했다.
　
경기 용인시 기흥구보건소와 연계해 `금연, 절주, 영양관리' 주제 건강교육을 실시했다. 걷기대회가 끝난 후에는 만성질환자들의 식습관 개선을 위한 저염식 당뇨뷔페를 제공했다.
　
행사를 총괄진행한 박진아 간호팀장은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을 수 있는 값지고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정미기자  jm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