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07 오후 14:39:16

건국대병원(의료원장·이창홍, 간호부장·박영림) 신생아중환자실은 `제5회 세상에 내려온 작은 천사들의 모임' 홈커밍데이 행사를 5월 19일 개최했다. 미숙아로 태어나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건강하게 퇴원한 아이들과 부모들을 초청했다.
　
간호사들은 만화 캐릭터 인형탈을 쓰고 무대에 올라 춤과 노래를 선보였으며, 피아노·플루트 등을 연주했다. 간호사들이 직접 촬영한 신생아중환자실 입원 아이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상영됐다. 부모 상담도 진행했다.
　
김민희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고위험 신생아의 추적관찰' 특강을 했다.
　
김경희 신생아중환자실 수간호사는 “퇴원한 아이들의 건강한 모습을 볼 수 있어 보람 있었고, 기쁨과 격려를 나눈 뜻 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김정미기자  jm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