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28 오전 08:52:41

국립서울병원 간호과(과장·고경희)가 `정신보건전문요원을 위한 정신건강 활동요법 매뉴얼'을 발간했다. 간호과에서 정신질환자들의 재활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활동프로그램을 매뉴얼로 엮었다.

　뉴로 피드백, 미술요법, 회상요법, 스트레스관리 교육, 웰니스 교육 등 10개 프로그램을 실었다. 모두 임상연구를 병행해 효과성이 검증된 프로그램이다.

　고경희 간호과장은 “연구를 통해 효과성이 검증된 근거중심 활동요법들이 정신의료기관, 정신보건시설 등에서 널리 활용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뉴얼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문의 02)2204-0219, 0220.

김보배기자  bb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