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의료원(의료원장 손병관)은 청주중앙여고 동아리 C.S.U로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쓰고 있는 의료진을 위해 준비한 응원 메시지와 물품을 전달받았다.

학생들은 지난해 11월 수제 간식을 청주의료원에 전달한 데 이어 이번에는 겨울철 피부보호를 위한 보습 용품을 준비했다.

이와 함께 “의료진 여러분 항상 존경합니다” “저도 간호사가 되어 꼭 만나요. 사랑합니다” “항상 응원하고, 앞으로 마스크 잘 쓰고 다닐게요” 등 감사의 마음을 담은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청주의료원은 지난해 2월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지정된 이후 코로나19 확진자를 치료해오고 있다.

이진숙 기자  jslee@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