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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보도된 '코로나 전사' 간호사들 (58)
기사입력 2021-02-03 오전 10:08:14

[뉴제주일보] 겨울방학 코로나19 방역봉사 나선 보건교사

[사진=제주도보건교사회]

뉴제주일보는 겨울방학 동안 코로나19 방역봉사활동에 나선 보건교사들 이야기를 2월 2일 신문 5면에 보도했다.

제주도보건교사회(회장 박은숙)는 보건교사 14명이 방역봉사활동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겨울방학 기간 중인 1월 16일 시작해 2월말까지 제주국제공항과 제주항에서 봉사하게 된다.

이들은 입도객(해외입국자 포함)의 발열 감지 관리 및 역학조사를 위한 상담 안내, 유증상자뿐만 아니라 무증상 감염자의 조기발견을 위한 방역 행정지원 등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미아 제주동여자중학교 보건교사(56·여)는 “주말을 이용해 방역봉사활동에 동참하고 있다”며 “평소 의료인들의 노고에 보답할 기회를 찾다 마침 겨울방학 동안 도울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입도객들이 많다보니 한 명이라도 놓치지 않기 위해 바짝 긴장하면서 몸은 피곤하지만 코로나19 방역에 보탬이 된다는 생각에 보람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박은숙 제주도보건교사회장은 “학기 중 학교 내에서 코로나19 방역에 힘쓰느라 피곤했을 텐데도 방역봉사활동에 기꺼이 지원해준 보건교사들이 너무 고맙다”면서 “공항과 항만에서 방역을 지원하는 것도 새 학기를 시작하는 학생들을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지켜내는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MBC 뉴스데스크] 코로나19 현장 달려간 보건교사들

MBC 뉴스데스크는 ‘오늘 이 뉴스’ 코너에서 방학을 반납하고 코로나19 방역현장으로 간 보건교사들 이야기를 1월 30일 보도했다.

23년째 초등학교에서 근무 중인 국미경 보건교사는 코로나19 현장 의료진 부족 소식에 누구보다 먼저 현장으로 달려갔다. “이게 어떤 상황인지 와닿고,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 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연수 보건교사는 “의료인이 힘들다는 뉴스를 듣는데, 미안한 마음 같은 게 계속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많이 짜증을 내고 재촉하시고 험한 말 하시는 분들도 있다”면서 “하지만 지나가던 시민들이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인사를 할 때 그 한마디에 기운이 난다”고 말했다.

이연수 보건교사는 학교로 돌아가면 이 경험을 아이들과 선생님들과 함께 나누겠다고 했다. “일선에서 우리를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걸 전함으로써 조금만 더 같이 노력해서 같이 버텨나가겠다는 생각을 나눌 수 있을 것 같아요.”

 

편집부  news@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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