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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싱 나우 한국위원회' … 11월 1일 간호정책 선포식에서 출범
기사입력 2018-10-16 오후 03:18:01

--- ‘널싱 나우’ 글로벌 캠페인 ---

간호사 없이 보편적 건강보장 실현할 수 없다

간호사 적정인력 배치하고 근무환경 개선해야

널싱 나우 한국위원회(Nursing Now Korea)가 출범한다. 출범식은 11월 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18 간호정책 선포식'에서 열린다.

Nursing Now(이제는 간호다)는 국제간호협의회(ICN)와 세계보건기구(WHO)가 함께 추진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며, 버데트간호재단(Burdett Trust for Nursing)에서 후원한다.

2018년 2월 27일 영국 런던과 스위스 제네바에서 캠페인 출범식이 열렸으며, 한국을 비롯해 각 국가별 위원회를 설립 중이다.

Nursing Now 캠페인은 간호사의 역할 강화 없이는 `보편적 건강보장(UHC)'을 달성할 수 없으며, 지금이 바로 간호사를 병원과 지역사회에 충분히 배치하고 역할을 강화시키는 데 투자하고 지원해야 할 때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모든 사람들의 보편적 건강보장을 실현하는 길, 그 해답은 바로 간호사에게 있다는 주장이다.

보편적 건강보장(Universal Health Coverage)은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2016∼2030)의 17개 목표 중 하나인 '3. 건강과 웰빙'의 세부실천목표이다. 모든 국민이 자신의 지불능력과 관계없이 건강증진, 예방, 치료, 재활, 완화치료 등에 대한 필수적인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하는 것이다.

Nursing Now 캠페인 홍보대사로 영국 왕세손비 케이트 미들턴(Kate Middleton)이 위촉됐다. 공동위원장은 영국 상원의원 나이젤 크리습(Lord Nigel Crisp), 영국 상원의원 메리 왓킨스(Baroness Mary Watkins), 보스와나 보건부장관을 지낸 쉴라 틀로우(Sheila Tlou) 간호사가 맡았다.

Nursing Now 캠페인의 비전은 다음과 같다. △보편적 건강보장을 달성하는 데 간호사가 핵심적 역할을 한다. △보건의료정책 의사결정과정에 간호사가 참여해 영향력을 발휘한다. △간호사의 역할과 가치를 인정받고, 간호사의 지위를 향상시킨다.

세부 활동목표는 △간호사 적정인력 배치 및 근무환경 개선 △간호사 교육 및 근무환경 개선에 정부 투자와 지원 확대 △간호법 제정 등을 통한 전문직 자율규제 강화 △보건의료정책 의사결정과정에 간호사 참여 확대 △보건복지부 간호정책전담부서 설치 및 간호국장(Chief Nursing Officer) 확보 △간호실무 혁신 및 근거기반간호 확산 등이다.

널싱 나우 한국위원회 출범식에는 ICN 아네트 케네디 회장이 참석해 특강을 한다.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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